글로벌 경제~
글로벌 인재~
경제 사회 전반의 세계화가
이루어지면서 글로벌이 들어간
말들이 참 많아졌어요.
오늘 시사경제용어사전
경제번역기, 과연 어떤 용어일지뉴스로 먼저 들어 볼까요?
"이번 일본의 수출 규제는 한일
두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상황에 따라 세계적으로
막대한 파장이 예상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본의
이번 시도가 글로벌 가치사슬을
교란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가치사슬을 교란시킨다?
먹이 사슬은 들어 봤어도
가치사슬은 또 무엇일까요?
경제번역기
시사경제용어사전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글로벌 가치사슬!
먼저 가치사슬이란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 노동력, 자본 등의
자원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연구개발(R&D)이나 디자인,
부품의 생산 및
제조, 마케팅, 판매,
관리 및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이 여기에 포함되죠.
이러한 가치사슬 활동이
한 국가 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국가에 걸쳐 일어날 경우,
글로벌 가치사슬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하면 기획이나 자재조달
조립생산, 마케팅과 같은
기업 활동을 영역별로 나눠
전 세계에서 가장 적합한 국가에
배치하는 국제 분업 구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상품의 연구개발과
디자인을 미국에서 진행하고,
주요 부품을 한국과 중국에서
조달하며, 이 부품들을
베트남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글로벌 가치사슬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가치사슬은
운송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화 되는 것을 의미하고요
이제 어떤 기업도 독자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해
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글로벌 가치사슬을
잘 운용하고 관리해야
국가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번역기,
임지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