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재부 온라인대변인 최지영입니다. 

매주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온대브리핑을 통해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4번째 회의내용 전해드립니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초기 긴급방역을 시작으로 
- 32조원 규모의 실물피해대책,
- 100조원+α 규모의 금융안정대책에 이어- 18조원 수준의 긴급재난지원 및 
납부유예를 포함한 국민부담 경감대책을 마련하며 대응중입니다. 

이에 더하여,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방안｣,
｢수출활력 제고방안｣,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확정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현금유동성에 목 말라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에게 
작은 단비와도 같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선, 공공부문의 지출관행을 과감히 탈피, 선결제‧선구매 제도를 도입하여,
약 2.1조원 규모의 피해업종 수요를 보강합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 건설‧장비투자를 
2/4분기로 최대한 당겨서 총 1.2조원을 추가 조기집행 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국가계약제도를 한시적으로 전례없는 수준으로 완화,
3.3조원+α 규모의 소비‧투자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민간부문의 수요창출도 지원합니다. 

가계의 선결제‧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음식‧숙박업, 관광업, 공연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피해업종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까지 추가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선결제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하는데요,

우선, 법인카드를 통한 선결제‧선구매가 가능하도록 
관련법령 유권해석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 하반기에 필요한 물품을 
소상공인으로부터 미리 구입하고 상반기내에 구매대금을 지급하면,
지급금액의 1%를 세액공제해 드립니다.  

소개드린 내용에 더하여,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 취약부문의 세부담도 
추가로 경감해드리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관련 세정지원을 소개하는 다음영상 확인해주세요. 

정부는 4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마련된
17.7조원 규모의 내수보완 패키지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집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코로나19 경제지원
주요내용은 전용 홈페이지(economic-support.kr)를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기재부 온라인대변인
최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