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소재 은행. 1970년대 초부터 북한의 유일한 국제금융거래 창구 역할을 해왔다.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고 경제적 제재 조치의 하나로 2005년 9월 이 은행을 북한의 돈세탁 창구로 지목하고 북한 자금을 동결했다. 북한의 자금은 2007년 6월 러시아 중앙은행을 거쳐 북한 계좌로 이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