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전망, 재정상태, 구매성향 등에 대해 소비자가 낙관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조사ㆍ산정하여 발표하는 지수이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경제상황과 구매의사 등을 반영한다.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소비자가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하며 소비를 늘리는 반면, 신뢰지수가 낮을 경우 소비자들은 더 저축하고 적게 소비한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평가지수와 소비자기대지수로 구성된다. 평가지수는 40%, 기대지수는 60%의 비중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