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서는 미분 가능하지 않은 점이나 함수 값이 무한히 되는 변수 값을 의미하며, 물리학에서는 부피가 0이고 밀도가 무한대가 되는 블랙홀이 된 질량체가 폭발하는 이론적인 시점을 의미한다. 보통은 질적 도약이 생기는 특정 시점을 뜻한다. IT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시점을 의미한다. 수학자 존 폰 노이만(John von Neuman)과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의 컴퓨터학과 석좌교수이자 공상과학 소설가인 버너 빈지(Vernor Vinge) 등이 이 개념을 발전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