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에서 주식이 필요할 경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회사에서 증권을 유상으로 빌려주는 거래를 의미하며 상환기간은 보통 1년이다. 대차거래는 주로 외국인기관에 의해 이루어지며,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이를 매수하여 차익을 얻기 위해 활용된다. 대차거래는 주식시장에서 유동성을 증대시키고, 결제의 불이행에 따른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