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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중견 기업 관계자가 함께한 제4차 현장∙소통 라운드테이블

[현장에서 답을 찾다] 수출 중소·중견 기업 관계자가 함께한 제4차 현장∙소통 라운드테이블

2019.01.15.
조회 수 아이콘680
오늘도 현장으로 달려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사람을 많이 고용한 게 벌써 마음이 든든합니다. 혁신적 포용국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과연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까? 와이지-원 관계자/ 중견·중소기업에 오는 구인자들이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박재규 동아엘텍 대표/ 모든 업체들이 장비 설계 기술은 추가 지정을 하면 안 된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중소기업의 대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를 해주면... 이흥해 율촌 대표/ 1:1 매칭 서비스를 통해서 우리가 일감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하동균 상동산업 대표/ 코트라 지사화 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좀 더 활성화 시켜 주면 수출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현장의 애로사항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업체 관계자들! 과연 홍 부총리의 답변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여정 속으로 다함께 Go~ 혁신적 포용 국가 현장에서 답을 찾다! 수출기업 현장·소통 라운드테이블. 지난 1월 3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찾아간 이곳은 부평에 위치한 수출 기업! 간담회에 앞서 수출 기업의 현장을 함께 돌아봤는데요. 홍남기 부총리/ 여기 직원은 약 2000 여명 되시나요? 송호근 와이지-원 대표/ 2,100명이요. 고용창출 때문에도 작년에 4억 원 이상 지원받았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제가 보기에 사람을 많이 고용한 게 딱 보니까 벌써 마음이 든든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든든한 마음으로 향한 간담회장! 새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생생한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출 중소·중견 기업들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작년도에 정부가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과 인구 5천 만 명해서 30/50클럽에 전 세계에서 7번째로 가입을 하게 된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수출도 6,000억 불이 넘어서 세계에서 7번째 6,000억불이 넘는 국가가 되었고요. 금년도에 여건상 어렵겠지만 조만간 7천억 불 수출도 금방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긍정적인 이야기로 화두를 꺼낸 홍 부총리는 이어 녹록지 않은 수출 여건 등을 지적하며 수출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19년 정부 정책을 설명하면서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수출금융지원도 금년도에 약 12조원 정도를 늘려서 약 217조 원 정도를 제공할 예정이고 해외 M&A, 생산기지나 유통망을 만든다던가 할 때 정부 지원을 이번에 대폭 강화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수출이 일부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데 나름대로 정부가 신북방, 신남방 정책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수출 진출하는데 정부가 지원하고자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 관련해서도 혹시 미흡한 것이 있으면 많이 말씀해주시면 정책에 반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가 시작되자, 그동안의 수출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건의와 발언이 이어졌는데요. 송호근 와이지-원 대표/ 저희가 충주공장이 420명인데 여기서 한 150명이 갔고 그러고도 아직 100명 정도가 부족해요. 그래서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홍남기 부총리/ 노사는 물론, 해당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같이 지원 패키지를 묶어서 주면, 이런 것도 해나가면서 지금 말씀 주셨던 내용들을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재규 동아엘텍 대표/ 핵심기술로 장비(설계)기술을 지정해가지고 허가를 받고 인가를 받은 다음에 공급을 하게 되면 이미 벌써 시기적으로도 늦었는데 앞으로도 굉장히 어려움이 닥쳐서... 홍남기 부총리/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기술이 유출될 거를 오면서도 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장비 업체들이 적절하게 수출을 하면서도 핵심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방 공장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범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구하는 한편, 장비 설계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 기술 지정으로 수출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외에도 코트라의 해외법인 지사화 사업을 강화, 해외 전시회 시 민간기업, 정부지원기관 등 유기적으로 연계될 필요성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홍 부총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질문에 답변을 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중소기업의 대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를 해 주면은 수출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홍남기 부총리/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예산 범위 내에서는 많이 늘렸는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해외마케팅 지원 부분을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흥해 율촌 대표/ 코트라나 수출 관련 유관기관과 1:1 매칭 서비스를 통해서 우리가 일감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홍남기 부총리/ 1:1매칭 서비스를 해달라는 것은 코트라가 원래 이런 기능을 해주도록 되어 있고 글로벌 공급 체인망 지원 프로젝트 같은 것이 있는데 그런 건 혜택이 안 될까요? 혹시 받아보셨나요? 이흥해 율촌 대표/ 저는 자금지원이 중요한 게 아니고 연결고리...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이쪽 부분을 저희가 좀 더 검토를 해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철수 에스엠테크 대표/ 저희가 일 년에 해외 전시회를 6번 이상 다닙니다. 가서 느낀 부분이 뭐냐면, 6개 기관이 왔는데 다 산재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집중이 안 되는 겁니다. 홍남기 부총리/ 지금 말씀 주신대로 해외 마케팅 지원을 있는 예산을 다 모아서 우리가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좀 더 보강할 때 보강하고... 때로는 진중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도 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갔던 제4차 현장·소통라운드 테이블! 홍남기 부총리/ 오늘 들었던 얘기 중에 새롭게 제시한 얘기도 있고 여러 기업에 갔을 때마다 주신 말씀이 있어서 저희가 잘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홍 부총리는 현장 직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이날 간담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혁신적 포용국가,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의 목소리가 향후 정책에 반영되어 수출 7천억 불을 달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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