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sONkBZBYc4 https://www.youtube.com/embed/ysONkBZBYc4?rel=0 홍남기 부총리/ 전국민이 피해자이면서도 미세먼지 발생의 주체이기도 하니까 같이 동참해서 환경문제를 넘어 국민의 삶까지 위협하는 미세먼지! 홍남기 부총리/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겁니까? 엔진교체를 흔쾌히 합니까 ? 사실 이걸 비교해보면 해야 하는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홍남기 부총리의 행보! 현장에서 답을 찾다 미세먼지 저감사업 업체 방문 지난 18일, 홍남기 부총리는 미세먼지 대책사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파주에 위치한 배출가스 저감사업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홍 부총리는 노후된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부착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점검했는데요. 홍남기 부총리/ 그럼 밑에 들어가 있다 이거죠? 업체 담당자/ 이게 실제 자동차에 들어가는 머플러보다 조금 작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겁니까? 업체 담당자/ 그렇습니다. 예. 배출가스로 까맣게 변해버린 종이컵 시연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차량 소유주가 흔쾌히 엔진교체를 합니까? 사실 이걸 비교해보면 해야 하는데... 업체 담당자/ 한번에 110~120만원을 낸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담스럽게 생각하죠. 이어서 홍 부총리는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장점검을 마친 홍 부총리는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소통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는데요.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건설기계가 미세먼지에 차지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재정지원과 투자확대를 조금 더 해주십사하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소규모 사업장이 이 같은 측정하고 감시하는 체제를 만들어내야 되는데 지금 그걸 모니터링 할 요원들이 전혀 없습니다. 이에 홍 부총리는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 확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추경을 편성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 및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한 조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가경정 예산 편성의 4가지 방향> 미세먼지 측정.감시 체계 강화 취약계층에 마스크.공기청정기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오늘 현장에 와서 두 대표님께 얘기도 듣고 아까 실질적으로 자동차에서 나오는 걸 확인해 보니까 훨씬 더 피부에 와닿고 내용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경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례없는 미세먼지 현상으로 미세먼지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지금! 정부의 발빠른 조치가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