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스튜디오에는 특별한 손님이 
와 계시는데요. 
어디서 온 누구신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머 쪽지를 주시네요

“안녕하세요. 머리가 큰 저는 
 공정거래위원회 마스코트 
 ‘공정맨’이라고 합니다. 
 저는 홍보병에 걸려 기재부까지 찾아오게 
 됐어요“

아~ 홍보병에 걸린 공정맨이군요!  

그런데 오늘
뭘 홍보하고 싶어 여기까지 오신 거에요?

“이번에 공정위, 기재부를 비롯해 법무부, 
 산업부 등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정경제’ 성과를 담은 자료집을 
 제작했거든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공정위 채널도 좋아요 구독 부탁해요"

기재부 온라인대변인 시청자 여러분, 공정경제를 위해 애쓰는 
공정거래위원회 유튜브도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장미꽃 고마워요! 공정맨～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하세요! 기획재정부 온라인 대변인 최지영입니다. 

2020년 새해 첫 명절,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편안하게 잘 보내고 오셨나요?

명절 기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민들의 걱정이 많으셨을텐데요,

홍남기 부총리는 총 280억 원의 
방역대응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선제 방역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에 강한 우리 대한민국답게 
이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리며,

친절한 경제 돋보기, 온대 브리핑!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입니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월 2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 관련 예산지원 방안,
국내 경제 및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같은날 3시에는 
복지부까지 참여하는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였는데요, 

정부는 보건당국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키로 하였습니다. 

1월 28일 화요일에는 부총리 주재 긴급관계장관회의도
개최하였는데요,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 1월 22일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 4/4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1.2% 성장하고 
지난 해 연간으로는 2.0% 성장했다고 밝히면서, 

대내외적으로 이중고가 겹친 상황에서 
국민들과 우리 기업들의 
절박한 노력과 땀으로 이룬 결과로 평가 했습니다.
 

비록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몇 가지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전 세계적인 동반 경기둔화 속에서 
경제규모가 유사한 국가들 중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유지한 것이고, 

두 번째는 경기순환적 둔화국면에서 
정부가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 성장을 지킨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처럼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2020년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확산하고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1월 21일 
범부처 ｢데이터 경제 활성화 TF｣ 2차 회의가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개최되었는데요,

데이터 TF는 출범 직후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과제 발굴을 추진해 왔습니다. 
 

데이터 3법이 개정된 지금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2월 중 「데이터 경제 활성화 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오직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라고 했습니다. 

막연하게 두려워하기 보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최선의 예방법인
손씻기를 실천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내면 좋겠습니다.

온대 브리핑,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재부 온라인대변인 최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