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식입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3월 18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매주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회의’ 안건을 사전조율하고, 결정된 대책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갑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사태의 영향을 가장 크게받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는데요.
다음날인 19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민생·금융 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그간 발표되었던 업종별·분야별 지원방안에 더하여,
코로나19 사태 심화로 피해가 확대되거나 업계의 지원 수요가 집중된 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했습니다. 

특히 항공·버스·해운업의 경우, 최근 해외 입국제한 확대 등에 따른
여행객 이동 및 물동량 급감, 버스 이용인원 감소 등으로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관광 및 공연 업종은 담보력이 부족한 업계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금융지원 중심의 추가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수출 분야의 경우, 유동성 지원과 비대면 마케팅 지원이 주요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적극행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항공/금융/조달분야 면책 대상 업무도 지정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위기시 적극적인 정책결정과, 현장에서의 신속한 실행을 해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대유행 단계로 악화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실물경제 충격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기돌파에 최대 중점을 두고 특단의 대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 온라인 대변인 
최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