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 올해 성장의 순간?]

[국민(김지훈) : 처음에 신입 때는 이게 90도로 막 요즘은 이제 약간 한 60도 정도로 이렇게]

[임우일 : 본인이 또 이제 뭐 계획하고 있는 그런 것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국민(유지은) : 떡 자격증인데]

[이훈용 주무관 : 예?]

[임우일 : 대국민 공모전이라고 해서]

[국민(김민하) : 제 인생을 바꿔줄 거네요.]

[임우일 : 그렇죠.]

[화면 : 서울의 흐름이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심장부 서울 강남구 강남역]

[임우일 : 우일이 애정남 또 와쪄요 짜쓰 짜쓰]

[이훈용 주무관 : 짜쓰 짜쓰 짜쓰]

[임우일 : 봄에 시작을 해 가지고 벌써 이렇게 또 겨울이 됐습니다.]

[이훈용 주무관 : 네 벌써 이제 사계절을 다 해봤네요.]

[임우일 : 그런데 이거 패널은 뭐예요?]

[이훈용 주무관 : 아 이거요? 짜잔]

[임우일 : 나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

[이훈용 주무관 :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상생활에 어떤 소소한 성장이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경제 성장이 된다라는 주제로 해서 그런 거를 이제 선정하는 내용입니다.]

[PD : 연말이다 보니까 준비한 게 있거든요.]

[임우일 : 어 뭐예요? 이거 포춘 쿠키]

[이훈용 주무관 : 아 포춘쿠키. 그럼 우선 저희 먼저 한번 까봐도 되겠죠?]

[임우일 : 흘려보낸 기회가 다시 옵니다. 놓쳤던 생각을 살펴보세요. 저는 근데 그래도 올해는 그 기회들을 잘 잡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훈용 주무관 : 저는 의견을 나누면 흐름이 좋아집니다. 조언 속에 방향이 보입니다.]

[임우일 : 애정남이랑 또 맞네요.]

[이훈용 주무관 : 의견을 많이 나눠라 이런 말씀으로 들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함께 : 애정남 파이팅.]

[이훈용 주무관 : 네 들어가겠습니다.]

[임우일 : 간단하게 본인 소개]

[국민(김지훈) :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김지훈이라고 합니다.]

[임우일 : 올해 나의 어떤 성장의 순간?]

[국민(김지훈) : 한 3년 차가 됐는데 좀 업무도 할 줄 알고 좀 성장을 했다고 느꼈고, 처음에 신입 때는 되게 90도로 막 인사를 이렇게 드렸는데 요즘은 이제 약간 한 60도 정도로 이렇게]

[임우일 : 90도에서 60도로 바뀌었다.]

[국민(김지훈) : 네 맞습니다.]

[임우일 : 30도의 성장. 그러면 이제 2026년도가 곧 다가오잖아요.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이런 게 있을까요?]

[국민(김지훈) : 조금 더 직장에서 인정도 받고 싶고, 모든 업무를 제가 잘할 수는 없으니까]

[임우일 : 그렇죠.]

[국민(김지훈) : 이제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이력서에 뭔가 이렇게 딱 꽂힐 수 있는 그런 좀 큰 성과를 하나 거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훈용 주무관 : 스펙 이런 걸 하나 더 넣고 싶다는 거잖아요?]

[국민(김지훈) : 네 맞아요.]

[이훈용 주무관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임우일 : 나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이다. 1년 차의 내 모습, 3년 차의 내 모습 이렇게 해서 인사 각도가 점점점 이제 괜찮아지는 거]

[국민(김지훈) : 알겠습니다. 제가 참고해 가지고 공모전에 한 번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우일 : 맞습니다. 우리 지훈 씨 내년 포춘쿠키를 통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국민(김지훈) : 이게 참 잘 나와야 되는데. 뜻밖의 도움을 받는 날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임우일 : 뜻밖의 도움을 받는 날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또 저희들의 도움인가요?]

[국민(김지훈) : 뜻깊게 생각해서 제가 좋은 기회로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함께 : 대한민국 경제성장 파이팅.]

[임우일 : 간단하게 본인 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국민(유지은) : 서비스 기획하고 있는 유지은이라고 합니다.]

[임우일 : 올해 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성장을 했다고 딱 느꼈을 때가 있었나요?]

[국민(유지은) : 올해 일이 좀 바빴는데 재밌기도 하고 새로운 일을 많이 해서 성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임우일 : 내년에 이제 본인이 또 이제 뭐 계획하고 있는 그런 것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국민(유지은) : 제가 이렇게 취미로 배우고 싶은 자격증이 있는데]

[임우일 : 어떤 거예요?]

[국민(유지은) : 떡 자격증인데]

[이훈용 주무관 : 예?]

[국민(유지은) : 떡 만드는]

[이훈용 주무관 : 그런 것도 자격증이 있어요?]

[임우일 : 자격증이 있죠. 떡 자격증을 따고 싶다?]

[국민(유지은) : 떡 자격증을 따고 싶어요.]

[임우일 : 떡 자격증을 어떻게 잘 딸 수 있을지 포춘쿠키를 한번 해볼게요.]

[국민(유지은) : 주변의 한마디가 오늘 중요한 힌트가 됩니다.]

[임우일 : 주변에 한마디 힌트가 된다. 열심히 하셔서 떡 자격증을 꼭 따시길 바라고]

[다함께 : 대한민국 경제성장 파이팅.]

[국민(조서진) : 안녕하세요. 통영에서 온 20살 조서진]

[국민(김민하) : 김민하요.]

[임우일 : 아니 어쩐 일로 여기 오신 거예요?]

[국민(조서진) : 강남이 또 성형외과가 유명하다고 해가지고]

[임우일 : 그렇죠.]

[국민(조서진) : 살짝 방문하러 와 봤습니다.]

[임우일 : 그러면 지금은 뭐 학생?]

[국민(조서진) : 재수생이어서 내년에 대학 갑니다.]

[임우일 : 수능 이번에 어떻게 잘 봤어요?]

[이훈용 주무관 : 불수능이라고 그러던데?]

[임우일 : 어찌 됐든 통영에서 기분 좋게 강남까지 온 거면은 나쁘지 않게 본 거예요.]

[이훈용 주무관 : 그렇죠.]

[임우일 : 성적이]

[이훈용 주무관 : 수험표 들고 오셨죠?]

[국민(조서진) : 네 성형외과 할인받아야 돼가지고.]

[임우일 : 2026년도에 좀 이루고 싶은 소망 같은 거 뭐 이런 게 뭐가 있을까요?]

[국민(조서진) : 일단 우선 대학 가기. 하고 이제 서울에서 생활하게 되는 거니까 그냥 여러 서울의 문화나 이런 거 즐기면서 대학 생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국민(김민하) : 저는 일단 2025년보다는 확실하게 외적이나 내면적으로 성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뭔가 꿈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자격증을 공부하거나 이런 걸 하고 싶어요.]

[임우일 : 오 그런데 우리 친구 정확한 게 내적으로는 자격증 외적으로는 오늘 성형외과. 그래서 그거를 그 꿈을 향해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 너무 보기 좋네요. 2026 경제성장 전략 대국민 공모전이라고 해서 성형하시는 것도 다 들어가는 거예요.]

[국민(조서진) : 비밀 비밀이라니까요.]

[임우일 : 상금도 있어요.]

[이훈용 주무관 : 여기 자세히 봐요.]

[국민(김민하) : 에어팟 프로]

[국민(조서진) : 100만원]

[국민(김민하) : 이걸로 성형하면 되겠네요.]

[임우일 : 나이스죠 그래서 좋습니다. 그러면 내년 운세를 한번 포춘 쿠키를 통해서]

[국민(김민하) : 포춘쿠키 좋아하는데]

[임우일 : 이거 하나씩 하나씩 뽑으세요. 저 깊은 거 뽑으셔도 되고]

[국민(조서진) : 새로운 흐름이 조용히 시작됩니다. 마음 가는 쪽이 맞습니다.]

[임우일 : 새로운 흐름이 조용히 시작된다. 이거는 대학 합격이고 마음 가는 쪽은 이제 성형외과]

[국민(김민하) : 스친 아이디어 하나가 앞으로의 흐름을 밝게 만듭니다.]

[임우일 : 야 스친 아이디어 하나가 아이디어]

[이훈용 주무관 : 아이디어]

[임우일 : 상금 받고 그거를 밝게 해 준다.]

[국민(김민하) : 내 인생을 바꿔줄 거네요.]

[임우일 : 그렇죠. 전신은 아니지만 한 부분 정도는]

[국민(김민하) : 음 맞아요]

[임우일 : 바꿔줄 수 있다.]

[다함께 : 대한민국 경제 성장 파이팅.]

[임우일 : 간단하게 본인 소개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국민(박수천) : 강남역 10번 출구 뒤에서 핫도그 푸드트럭 하고 있는 박수천이라고 합니다.]

[임우일 : 여기서 하신 지 한 얼마나 되셨나요?]

[국민(박수천) : 아버지부터 하면은 8년째]

[임우일 : 그럼 아버지 거를 지금 물려받으신 거예요?]

[국민(박수천) : 돌아가시고 제가 받은 거예요.]

[임우일 : 올해 본인이 생각했을 때 아 나는 이 순간에 좀 성장한 것 같다.]

[국민(박수천) : 매출이 는 거? 그거밖에 없죠. 뭐 사실]

[이훈용 주무관 : 되게 중요한 포인트인 게 매출이 느신 것만큼 대한민국 경제도 같이 성장을 한 거기 때문에]

[국민(박수천) : 왜냐하면 제가 작년 여름에는 진짜 아 이거 그냥 그만두고 싶다 두고 싶다.]

[임우일 : 왜요? 왜요?]

[국민(박수천) :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여름에 힘드니까 올여름은 그래도 그때보다 상황이 두 배 정도 나아가지고]

[임우일 : 2026년도에 약간 더 이루고 싶은 어떤 소망이나 뭐 이런 게 있을까요?]

[국민(박수천) : 아 여름에 핫도그 말고 다른 걸 좀 추가하고 싶은데 그게 좀 고민이죠.]

[임우일 : 그 신메뉴가 잘 될지 안 될지 포춘쿠키를 통해서 점괘를 한번 뽑으시고 그거 한번 거기서 깨주세요. 그냥]

[국민(박수천) : 오래 고민한 만큼 결과도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이훈용 주무관 : 내 고민이 해결된다.]

[임우일 : 그러면 내년 메뉴에 대한 어떤 그런 고민들 이런 것들이 딱 정리가 된다라는 그런 뜻으로 한번 해석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다함께 : 2026년 대한민국 경제 성장 파이팅.]

[임우일 : 시민분들 만나면서 올해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또 했잖아요. 그런데 성장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원시원하게 하시는 거 보고 아 그래도 본인들이 ‘올해 그래도 참 괜찮았다’라는 분들이 대부분이다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됐습니다.][이훈용 주무관 : 원래 되게 민감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임우일 : 맞아요.]

[이훈용 주무관 : 성장한 부분도 얘기해 주시고 하니까 너무 감사드리고]

[임우일 : 이때쯤 되면 주무관님이 또 새로운 소식을 또 전해 주시잖아요. 어떤 소식이 있나요?]

[이훈용 주무관 : 네, 오늘의 소식은 팩트시트. 11월 14일 날 한국과 미국 정부가 3,500억불 투자 운영에 대해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제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및 의약품 관세가 15% 확보가 됐고요. 그다음에 7월 30일 한미 관세협상에서 미포함되었던 전략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및 없어지거나 아니면 추가 확보가 됐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고요. 이번 합의를 통해서 양국 간의 신뢰 관계가 더욱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후속 절차 만전을 기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국민분들께서 다 같이 간절하게 응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지지를 해 주셨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임우일 : 네 좋습니다.]

[이훈용 주무관 : 어느 채널에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임우일 : 아 끝이에요. 아니]

[이훈용 주무관 : 아니 그러니까 기재부]

[임우일 : 그러니까 애정남 끝이냐고]

[이훈용 주무관 : 아니죠. 올해는 마지막이다.]

[임우일 : 올해 올해 마지막이라는 거를 제가 굳게 믿고서 아 내년을 향해 또 한 번 달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훈용 주무관 : 그래도 첫 시작이니까 애정난 파이팅 하면서 시작해 보실까요?]

[함께 : 애정남 파이팅.]

[임우일 : 기획재정부 아세요?]

[국민(노진영) : 기획하고 재정하는 일을]

[임우일 : 좋습니다. 이런 대답 너무 좋아해요.]

[국민(임지연) : 물가도 좀 안정이 되고]

[국민(한수연) : 저희가 세계 1등이 되는 것도 노려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민(양동석) : 매출이 그전보다 훨씬 많이 늘었어요.]

[화면 :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미래. 기획재정부는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이 선순환하는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 애정남 파이팅.]

[임우일 : 2026년 대한민국 경제 성장]

[함께 : 파이팅.]

[이훈용 주무관 : 감사합니다. 내년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