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불안에 불구 외평채 성공 발행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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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저 가산금리 달성, 견고한 해외신뢰 확인
글로벌 시장불안에 불구 외평채 성공 발행
<발행 내용>
약 13억불 규모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
*외국환평형기금이 외화조달 목적으로 발행, 외환보유액으로 운용
10년 만기(달러화 표시 채권 5억불)+5년 만기(유로화 표시 채권 7억불)
⊙ 달러화 10년물
- 발행규모 : 5억불
- 만기 : 2031.10.15.
- 발행금리 : 국채금리(10년)+25bp=1.769%
- 표면금리 : 1.75%
⊙ 유로화 5년물
- 발행규모 : 7억유로
- 만기 : 2026.10.15.
- 발행금리 : 유로 미드 스왑(5년)+13bp=-0.053%
- 표면금리 : 0%
<주요 내용>
⊙ 아시아 정부 최초로 유로화 녹색채권*(Green bond) 발행
*녹색채권 : 발행 자금이 신재생 에너지 등 녹색프로젝트에 투자되는 채권
녹색채권의 본산인 유럽 시장에서 발행하여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 성공 발행의 원동력이 되었다.
⊙ 외평채 가산금리 역대 최저 수준 경신
달러화 외평채는 기존 최저 50bp(작년)에서 25bp로, 유로화 외평채는 35bp(작년)에서 13bp로 가산금리가 축소
⊙ 지표금리 상승에 불구 발행금리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준
특히, 유로화 표시 외평채의 발행금리(지표금리+가산금리)는 -0.053%로, 2년 연속 작년에 이어 마이너스 금리 발행에 성공
<발행 의의>
⊙ 해외 투자자들의 견고한 신뢰 재확인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임에도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
*우리 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탈, 팬데믹 이후 회복 성과, 미래대비 정책 등에 비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
⊙ 해외 자금조달 비용 감축 효과 기대
국내기업·금융기관의 해외채권 발행금리*도 함께 하락할 것으로 기대
*통상 민간부문의 해외채권 발행금리는 외평채 금리에 발행자의 신용도를 반영한 추가 금리를 더하여 결정
⊙ 성과를 해외투자자와 공유하고 신인도를 제고
팬테믹 대응과 포스트코로나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상세히 설명
⊙ 외평채의 준안전자산 역할가능성 확인
특히 중앙은행·국부펀드 등 우량 투자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