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친절한 경제 돋보기 온라인 대변인 브리핑
[나레이션] 친절한 경제 돋보기 온라인 대변인 브리핑
[이인중 사무관 : “안녕하세요? 오늘 온대브리핑 특별편의 진행을 맞게 된 이인중 사무관 입니다.”]
[김정호 사무관 : “저는 황금 같은 불금에 연차 계획도 취소하고 누구 덕분에 여기 따라온 김정호 사무관 입니다.”]
[이인중 사무관 : “따라왔다는 그런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돼요. 오늘 우리 여기 왜 찍으러 온 줄 아시죠?”]
[김정호 사무관 : “팀장님이 시켜서...”]
[김정호 사무관 : “네, 2주 전에 저희가 온대브리핑에서 추석 대책 관련해서 영상을 하나 찍었는데요. 그때 추석 맞이 할인 진행한 걸 국가 정책으로 한 건데 몰라줘서 섭섭하다고 해서 시장을 직접 보여드리러 온 거 아닙니까!”]
[이인중 사무관 : “지난주에 영상을 찍은 다음에 아무래도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 할인은 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또 뭐냐? 너무 복잡하다. 알잘딱갈센하게 직접 보여줘라! 이런 요구가 많이 있어서 제가 직접 나와 봤습니다.”]
[김정호 사무관 : “제일 궁금한 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법이랑 제로페이 사용법인데 이걸 오늘 저희가 직접 보여드리는 건가요?”]
[이인중 사무관 : “그렇죠. 오늘 제가 다 보여드릴 예정이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있는 여기가 어디죠?”]
[김정호 사무관 : “여기가 대전 중앙시장입니다.”]
[이인중 사무관 : “여기는 이인중의 고향인 만큼 오늘은 저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김정호 사무관 : “네, 그 잠깐만요, 같이 가!”]
- 전통시장 할인 정보 -
[김정호 사무관 : “시장에 오면 항상 먹을 게 많은데 눈앞에 먹을 것들이 아른아른 거리는데 저희 뭐 밥 먹을 돈은 있나요?”]
[이인중 사무관 : “짜잔! 그럴 줄 알고 제가 협찬을 준비해 왔죠. 온대에서 준비해 준 카드 이건 한국수산회에서 준비해 준 제로페이 상품권입니다.”]
[김정호 사무관 : “오~ 근데 이거 사무관님 핸드폰 아니지 않나요?”]
[이인중 사무관 : “아~ 알딘 이건 온대에서 준 게 맞고요. 한국수산회의 제로페이는 저도 제로페이 할인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상품권 구매 일자가 안 맞아서 특별히 한국수산회에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
[김정호 사무관 : “수산물 가게에 관심을 많이 보이시는데 오늘 저녁으로 해산물 한 번 갈까요?”]
[이인중 사무관 : “이게 사실 추석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환급행사는 9월 21일부터 시작하거든요. 근데 오늘이 며칠이죠?”]
[김정호 사무관 : “오늘 9월 15일입니다.”]
- 온누리상품권 수산물 환급행사 -
[이인중 사무관 : “올해부터는 특별히 수산물 환급행사는 8월 말부터 시작했죠. 잠깐! 여기서 퀴즈! 수산물 환급행사는 언제부터 시작했고 언제부터 확대가 될 예정이었죠?”]
[김정호 사무관 : “수산물은 연중 상시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8월 31일에 이미 9개 시장이 시작했고 21개 시장이 9월 15일 바로 오늘 합류를 합니다.”]
[이인중 사무관 : “네, 역시 본인이 찍었다고 잘 기억을 하는데요.”]
[김정호 사무관 :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했는데 오늘도 그러면 상향된 할인율로 수산물을 살 수 있는 건가요?”]
[이인중 사무관 : “아 네, 그 부분은 또 우리 초청하신 전문가인 한국수산회의 박찬호 주임님께서 설명해 주실 겁니다.”]
[박찬호 주임 : “평상시에는 30%까지 환급해주던 할인율을 이번에는 40%까지 올렸습니다.”]
[김정호 사무관 : “최대 얼마까지 할인이 가능한건가요?”]
[박찬호 주임 : “그래서 이번 환급행사 같은 경우에는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받으실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5만 원 이상 수산물을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겁니다.”]
[이인중 사무관 : “사장님 가을 전어는 워낙 유명한데 또 추석 철에 살만한 수산물이 뭐가 있을까요?”]
[사장님 : “요즘에 꽃게가 제철이고요. 새우도 제철이고 조기라든가 가족들 모이면 갈치도 드시고~”]
[이인중 사무관 : “네, 그럼 여기 있는 꽃게를 제로페이로 사보고 싶은데. 주임님 여기있는 거 다 되는 거예요?”]
[박찬호 주임 : “국내산 수산물이면 다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인중 사무관 : “사장님 그러면 꽃게랑 전복으로 맞춰서 5만 원 정도 가능할까요?”]
[사장님 : “네~ 내가 하나 서비스할게요.”]
[김정호 사무관 : “감사합니다.”]
[이인중 사무관 : “사장님! 그래서 우리 이거 다 하면 얼마죠?”]
[사장님 : “5만 원 이에요.”]
[이인중 사무관 : “네, 그러면 저희 준비한 제로페이로 계산 가능할까요?”]
[사장님 : “아유 그럼요.”]
[이인중 사무관 : “주임님~”]
[박찬호 주임 : “네~”]
[사장님 : “네, 감사합니다.”]
[김정호 사무관 : “근데, 형이 마치 살 것처럼 얘기해 놓고 주임님이 다 사셨는데 형은 그럼 무엇을 할 건지...”]
[이인중 사무관 : “아~ 서로 돕고 사는 거죠. 추석 명절에 수산물을 많이 사는 가정에서는 제로페이 상품권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혹시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이미 할인받은 수산물도 나중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이 또 되나요?”]
[박찬호 주임 : “그 점이 많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인데 제로페이로 구매하신 수산물 상품권은 이미 20% 선 할인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할 수 는 없습니다. 원래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상품권은 사용기간이 구매 후 2개월까지인데 이번 추석 기간에 구매한 상품권은 10월 13일까지 모두 소비하셔야 합니다.”]
- 비플 제로페이 앱 구매기간 -
[김정호 사무관 : “비플 제로페이 앱을 통해서 구매하는 거라고 하셨죠? 이게 혹시 언제까지 구매를 해야 되는 건가요?”]
[박찬호 주임 : “매주 목요일 10시 그리고 16시 이렇게 발행을 하는데요. 9월은 21일 그리고 27일입니다.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만 판매하니까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인중 사무관 : “자, 저희가 제로페이로 할인을 받아 봤고 이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만 받아보면 되는데 또 사고 싶은 거 있나요?”]
[김정호 사무관 : “딱, 눈에 들어온 게 있어요.”]
[이인중 사무관 : “뭐에요?”]
[김정호 사무관 : “제 성이 뭐죠?”]
[이인중 사무관 : “김..?”]
[김정호 사무관 : “명품 김.. 정호”]
[이인중 사무관 : “아 갑자기 안사고 싶어지는데 그래도 추석하면 선물은 김이니까.”]
[김정호 사무관 : “김만 사기에는 좀 아쉬워 가지고 황태채 제가 맥주 안주로 되게 좋아하거든요. 저는 맥주를 리터 단위로 마시기 때문에 이 정도면 일주일 치 맥주 안주로 충분합니다.”]
[이인중 사무관 : “평생 먹을 활태채 오늘 다 산 셈치고..”]
[이인중 사무관 : “아 이렇게 쓰는 거구나.”]
[사장님 : “이렇게 해서 이걸 제출하시면 직원분이 확인하시고 상품권으로 환급해 드립니다.”]
[김정호 사무관 : “어떤 걸 쓰신 거에요?”]
[사장님 : “영수증에 가게 상호, 품목 그리고 원산지!”]
[김정호 사무관 : “감사합니다.”]
[이인중 사무관 : “오늘의 알찬 소비를 모두 마치고 드디어 중앙시장 내에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왔습니다. 짜잔~ 영수증 이구요. 짜잔~ 환급해 주세요.”]
[직원 : “5만 원 구입 하셨네요. 중복 환급 방지를 위해서 성함이랑 연락처 알려주세요.”]
[이인중 사무관 : “제 이름은 이인중이고요. 전화번호는 비싼 건데 010..”]
[직원 : “개인정보 제공 동의하실까요?”]
[이인중 사무관 : “넵~”]
[직원 : “온누리상품권 2만 원 환급해 드립니다.”]
[김정호 사무관 : “5만 원을 샀는데 2만 원을 환급 받으니까 40%를 할인 받는 거네요.”]
- 환급시스템 온누리 상품권 수령 방법 -
[이인중 사무관 : “근데 이거 21일부터 시작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전체 환급행사부터는 방법이 좀 더 편해진다고 들었는데 설명 가능할까요?”]
[직원 : “9월 21일부터는 간편 환급시스템이 도입돼서 구매하실 때 사장님이 연락처랑 구매금액을 입력하고 소비자가 환급장에서 연락처를 말씀해 주시면 바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김정호 사무관 : “할인해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고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박찬호 주임 :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없지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그거로 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어요.”]
[김정호 사무관 : “그럼 두 번 할인 받을 수 있으면 정말 할인율이 높아지는 거네요. 그때 수산물 할인시장이 있는 횟집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회도 한접시 하러 갈까요?”]
[이인중 사무관 : “좋죠~ 저희가 4개월 만에 온대에 세 번이나 출연을 했어요. 오늘 부총리께 수습 해제 기념으로 정규 임용 임명장을 받자마자 대전으로 뛰어왔는데 졍규 임용 기념으로 팀장님 한턱 내시는 거죠?”]
[직원 : “예~~”]
[김정호 사무관 : “갑시다.”]
[이인중 사무관 : “이상으로 온대브리핑 최초의 에프터 서비스 특별편 추석 민생안정 대책 장보기 편을 찍었는데요. 오늘 제로페이 할인부터 온누리상품권 환급까지 알차게 돌아다녔습니다.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나요?”]
[김정호 사무관 : “이게 사실 사무실에서 종이와 글로 볼 때랑 직접 체험해 보니까 경험이 다르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인중 사무관 : “저희가 전해드린 장보기 꿀팁으로 추석 장 알뜰하게 보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정호 사무관 : “그리고 저희가 저번에 했던 이행시 있죠? 추경호 부총리님.”]
[이인중 사무관 : “석갈비 한 번 사주시죠, 였나요?”]
[김정호 사무관 : “네 추석 이행시가 인기를 끌고 댓글로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이행시를 남겨주셔서 저희가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 댓글란에 추석으로 이행시를 만들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 20분께 치킨 기프티콘 세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인중 사무관 : “이상으로 온대 특별편 추석 장보기 편을 진짜로 마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김정호 사무관 : “행복한 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