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 개장
홍남기 부총리/
과감한 규제혁신의 결과가 입국장 면세점입니다.
면세점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은 필수!
홍남기 부총리/
국민들도 편익을 누리고...
훈훈하고 달달했던 그 현장속으로 출발!
혁신적 포용국가,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인천국제공항,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 개장
지난 5월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입국장 면세점 개장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이 날 행사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홍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은 국민의 관점에서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의 결과라고 평가했는데요.
홍남기 부총리/
면세점에서 구입한 상품을 여행 기간 내내 휴대해야 했던
2천 8백만 명이 넘는 해외여행 국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해외 소비가 국내로 전환될 것이며
국제수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또 이를 통해서 국내에 약 600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울러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규제 혁신이
서비스산업을 혁신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6월 중으로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면세점과 같은 서비스산업은 우리나라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소위 우리 경제의 보물창고 입니다.
그럼에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7년째 국회에 계류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경제의 2/3를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서 서비스산업 발전의 원년을
이룰 수 있도록 이 법이 조속히 통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개소,
제2여객터미널 1개소 등 3곳에서 문을 여는데요.
판매 품목은 화장품과 향수, 술, 패션, 전자제품 등이고
600달러가 넘는 고가의 명품이나 면세율이 높은 담배,
검역이 필요한 과일, 축산가공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또한 구매 한도는 1명 기준 600달러이고,
출국 때나 외국에서 사온 면세품과 합산해
과세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매장 면적의 20% 이상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할애하도록 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홍보 및 유통망 확대 등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6개월 간 시범 운영 및 평가를 거쳐
전국 주요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국민들도 좀 편익을 누리고
중소기업인 사장님도 매출이 좀 많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혁신적 포용국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입국장 면세점 개장 소식!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해외소비 국내 전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